19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17회에서는 하하&농구선수 형제 이승준·이동준, 에이핑크 정은지&모델 심소영, 개그맨 김민경&이수지, 감성듀오 길구&봉구가 황금여권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먹방 경쟁을 펼친다.
하하와 농구선수 형제 이승준&이동준은 유명 커피 전문점의 1호점으로도 유명한 커피의 도시 시애틀에서 특별한 카페를 찾는다. 바로 승준&동준 형제가 자주 찾는 카페이자 라떼아트를 최초로 시작한 곳. 진한 커피향과 함께 코로 한 번, 눈으로 한 번 더 마시는 카페라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시애틀에서 핫한 비스킷 전문점을 찾은 세 남자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넓은 곳으로 옮긴 첫 날 방문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특히 비스킷 샌드위치를 맛 보던 하하가 감탄과 함께 갑자기 제작진에게 통편집을 요청한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계 먹기 훈련' 중인 개그맨 김민경&이수지는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다낭의 미케비치 바로 앞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먹방을 장식한다. 큼지막한 치즈그릇에서 비벼내는 풍미 만점의 버섯 치즈 리조또를 맛 본 김민경과 이수지는 순간 일시정지가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맛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경은 다낭식 '소떡소떡'에 이어 리조또-스테이크-감자퓨레 '한입 먹방'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먹방스킬을 뽐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