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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결혼해요"…김승현♥한정원, 결혼식 직전 '설렘'

이지현 기자

입력 2018-05-26 18:13

"우리 오늘 결혼해요"…김승현♥한정원, 결혼식 직전 '설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정원이 신부로 변신한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26일 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오늘 결혼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정원과 김승현 부부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차에서 내리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이날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어 온 두 사람은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3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 선수 은퇴 후 해설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야관문:욕망의 꽃', '가문의 영광5' 우정 출연 등 영화 출연과 드라마 '제 3병원',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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