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펑크록의 선구자인 섹스피스톨스의 1970∼1980년대 전성기를 이끈 매트록이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6월21~24일 서울 플랫폼창동61, 철원군 고석정·노동당사·DMZ 월정리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매트록은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24일 무대에 올라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협연한다. 섹스피스톨스의 대표곡 '아나키 인 더 유케이'(Anarchy in the UK), 크라잉넛의 대표곡 '말 달리자' 등이 연주될 전망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