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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문] 유진♥기태영 "둘째 임신 4개월 차…가을 출산 예정"

조윤선 기자

입력 2018-04-17 13:42

수정 2018-04-17 13:42

 유진♥기태영 "둘째 임신 4개월 차…가을 출산 예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17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유진은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겟잇뷰티' 이후 5년 만에 뷰티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된 유진은 오는 26일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첫 방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유진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진-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품에 안았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유진 씨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유진 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에 있습니다.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입니다.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진 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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