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은 최근 SBS 2부작 특집 '사의 찬미' 출연을 확정했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 소프차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혜선은 윤심덕 역을 맡았다.
'사의 찬미'는 배우 이종석이 노개런티로 조선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기로 해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여기에 신혜선이 합류를 결정하면서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신혜선과 이종석이 2013년 '학교 2013'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점이다. 신혜선은 '학교 2013'에서 핸드폰을 도난 당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신혜선은 최근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힌다. 20개가 넘는 대본이 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으며 각종 CF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단막극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