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 2부'에는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지난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허정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극 중 첫 번째 키스신이라 열심히 촬영했다. 그 후 우리의 진한 키스신이 기준이 되어 주연 배우 에릭과 서현진의 역대급 키스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하지만 당시 드라마를 보셨던 아버지께서 크게 상심하셨었다"고 전하며 즉석에서 아버지를 향해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고.
드라마 '또 오해영'속 키스신에 얽힌 깜짝 스토리는 오는 24일(토) 오후 5시 5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 2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