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은 설을 맞아 아이들과 부인의 머리 손질을 해주기로 한다.
아내 서명선 씨는 "(박지헌이 집에서 아이들 머리를) 잘라주기 시작한 지 2년이 좀 넘었다. 아이들이 많아서 미용실에 데리고 가는 것이 어렵더라"라고 밝힌다.
박지헌은 아들 삼형제 빛찬, 강찬, 의찬에게는 다소 터프하게 이발을 해주고 딸 향이, 솔이에게는 애교를 동원하며 머리를 깎아준다. 박지헌의 능숙한 이발 실력에 MC들은 "손재주가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