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결혼 5년차 선예-제임스 박 부부의 캐나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선예는 자신을 5년 차 주부라고 소개하며 환하게 웃었다. 선예는 '이방인' 출연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 너무 방송 출연이 오랜만이지만, 민정 언니랑 같이해서 덜 긴장하게 됐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인사드리는 좋은 기회인 거 같아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기 걸그룹 멤버였던 선예를 사로잡은 남편 제임스박은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 제임스박은 "처음 (결혼) 기사 떴을 때 훈남 선교사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조폭, 제비, 바람둥이 같다'는 댓글이 많았다. 오해를 풀고 싶다"고 털털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