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목포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헨리가 목포 버스에서 만난 승객을 배웅하다 엑소의 열혈 팬을 만났다. 장난기가 발동한 헨리는 엑소와의 전화통화를 걸고 여고생과 귀여운 밀당을 시도했다고. 그는 "나한테 잘해줘야 돼~"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미소를 유발했다.
수호와 찬열은 자신의 팬이라는 여고생에게 힘찬 응원의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헨리는 헤어지는 순간에도 셀카를 함께 찍으며 끝까지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는 전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 천사 같은 헨리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