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새해를 깜짝 놀라게 할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영화 '염력'이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석헌의 놀라운 모습과 그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능력을 담아낸 '어제vs오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염력'의 캐릭터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염력 초능력자 '신석헌'을 둘러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능력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어제까진 초평범, 하루아침에 초능력'이라는 카피와 함께 무거운 소화기를 공중부양 시킨 염력 능력자 '신석헌' 역의 류승룡은 염력을 발휘하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온 몸을 이용해 능력을 끌어 모으는 데 한껏 집중한 모습은 앞으로 석헌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염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석헌의 딸 '신루미' 역의 심은경은 밝게 웃으며 일하는 모습으로 생활력 강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 '어제까진 청년사장, 하루아침에 길바닥'이라는 카피는 갑작스럽게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루미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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