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년 만의 솔로 미니 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솔로 무대로 팬들과 만났던 김동완이 오늘(13일) 두 번째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의 첫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동완이 지난 2015년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로,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총 10회에 걸쳐 장기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김동완은 가수 김동완의 무대에 목말라했던 팬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며,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이번 장기 콘서트 역시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과 교감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