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에서의 패키지여행을 마무리하는 김용만 외 3명, 그리고 비의 모습이 공개된다.
3일 간의 패키지 강행군에 지쳐있던 아재 4인방과 비. 다섯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체험이 시작됐다. 이는 바로 '사금 채취 체험'. 멤버들은 채취한 사금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에 이번 여행 중 가장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급기야 멤버들은 "이걸로 비의 딸에게 돌 반지를 만들어주겠다"며 일확천금의 꿈에 부풀었다.
돌 반지 선물에 실패한 아재 4인방은 '비태희' 2세를 위한 다른 선물을 탐색했다.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아기 옷을 파는 상점. 벽면 가득 걸린 아기 옷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비를 본 멤버들은 "조카에게 선물을 해줘야겠다"며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