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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최민용, 패션 모델 뺨치는 자태 ‘女心 저격’

홍민기 기자

입력 2017-11-18 11:41

‘이만갑’ 최민용, 패션 모델 뺨치는 자태 ‘女心 저격’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최민용이 패션 모델 뺨치는 자태를 자랑한다.



다가올 겨울을 맞아 북한 주민들이 사용하는 방한용품을 완벽 재현한 이 날 방송에서 최민용은 북한 간부들의 필수품으로 알려진 '진성 동복'을 완벽 소화한다.

최민용은 북한에서 공수해온 진성 동복을 입어보며 녹화장을 한 순간에 밀라노 패션쇼 현장으로 만들고, 이 모습에 북한 여성 출연자들은 "멋있다. 딱 간부 스타일", "진성 동복은 북한 주민들이 쌀 175kg을 줘야 살 수 있을 정도로 고가의 옷"이라고 말하며 감탄한다.

한편,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 주부들의 김치 솜씨에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가수 김완선의 모습이 방송된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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