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수용 김진아 부부가 50년 경력의 한의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의원은 김수용에게 침술 치료를 마치고 진단 결과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첫째는 기력이 없다. 그래서 뭘 하려고하는 의욕이 안 생긴다. 조금만 움직여도 드러눕고 싶을 거다"라며 김수용의 상반신을 두드리며 "황달이 왔었다"고 진단했다.
김수용 아내 김진아는 남편을 위해 몸에 이로운 성분이 가득한 과일을 챙겨주고 몸의 열을 내릴 수 있는 물건으로 극진히 보살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