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전소미와 배우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트와이스 쯔위, 악동뮤지션 수현을 제치고 '냉부해' 사상 최연소 게스트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소미의 남다른 '아재 입맛'도 공개됐다. 전소미는 "가족 중에서도 나만 유독 입맛이 다르다"며 "어렸을 때부터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가족들과는 다른 입맛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요즘은 양갈비에 빠졌다. 천엽과 생간, 염통, 닭발 등도 좋아한다"며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