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두 번째 달타냥으로 김뢰하가 출연해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함께 섬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뢰하는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작업할 때 3~4개월은 서울에서 혼자 산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혼자 된 지 오래된 거냐"며 진지하게 물었고, 김뢰하는 "왜 가족을 보내고 그러냐. 결혼했다. 아이가 8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희선은 "혹시 이수근 씨는 아내랑 나이 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나랑 똑같다. 9살 차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강호동은 "우리는 한 자리 차이"라며 우겼고, 김뢰하는 "나는 동갑내기랑 사는 줄 알았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