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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bro"…박준형·김태우·전진·송백경, '라스'로 뭉쳤다

조윤선 기자

입력 2017-06-27 20:21

"올드스쿨 bro"…박준형·김태우·전진·송백경, '라스'로 뭉쳤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god와 신화, 원타임이 뭉쳤다.



god 박준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매애앤~! 올드스쿨 부라덜쓰 인더 하우쓰~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촬영장에서 만난 박준형, 전진, 송백경, 김태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가요계를 주름잡은 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만남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약 10여 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 송백경의 반가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박준형은 특유의 말투로 "난 이거 촬영할 때 중간 부분에서부터 솔직히 조금 졸았다. 왜냐하면 동생들이 말 길게 많이 하고, 난 전날 잠을 못 자서 좀 많이 졸았다"며 "그래도 다행히 나머지 동생들이 말 많이 해서 다행"이라며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과 김태우, 전진, 송백경이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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