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초인가족 2017'의 납골당 씬에서 고인 이름에 '정수연', 방문객 이름 '정수정'이라고 적힌 방명록이 포착된 것. 게다가 '남기고 싶은 말'에는 "언니 보고 싶어. 사랑해"라는 글까지 적혀있다.
정수연-정수정 자매인데다, 정수정이 동생이다. 제시카는 정수연, 크리스탈은 정수정이 본명이며 제시카가 언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소품이라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유명인을 망자로 쓰냐", "팬이라기엔 이름이 쓰인 장소가 거슬린다", "소녀시대 악질 팬인가" 등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