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난 회에 이어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지금 왜 이순신인가?'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순신의 리더십을 통해 현 시대 지도자의 덕목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논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의 최고의 명언인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를 남겼던 기적의 전투, 명량대첩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종대는 "명랑대첩을 대승으로 이끈 이순신을 향해 선조는 '사소한 적을 잡은 것에 불구하다'고 말했다"며, 선조의 만행을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듣던 홍진경은 "이순신 장군은 화살을 맞아 돌아가신 게 아니라 화병으로 돌아가셨을 거다"라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이순신의 정신과 리더십을 통해 지금의 우리에 대해 진단 해보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강의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