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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다’ 이경규, 다시 찾은 ‘여주 2호집’ 굴욕 당한 사연은?

홍민기 기자

입력 2017-03-24 10:49

‘내집이다’ 이경규, 다시 찾은 ‘여주 2호집’ 굴욕 당한 사연은?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내집이다'에서 이경규가 처음으로 직접 시공에 도전한다.



24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 최종회는 통편집을 피하지 못한 슬픈 사연부터 웃지 못 할 돌발 상황까지 '내집이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영상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집이다'에서 지어준 6채의 사연 가정 중 '여주 2호집'에 깜짝 방문한 MC들과 시공군단의 모습도 그려진다. MC들은 가족들이 새로운 집에서 잘 적응하는지, 혹시 A/S할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특히 이경규는 여주 집을 위해 촬영 이래 처음으로 직접 단열 필름 시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의욕 넘치던 초반과 달리 어설픈 폼과 실수로 전문가에게 "영 못하다"는 평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이경규는 5호 집에서 똑같은 필름을 붙였던 주상욱과 비교되자 보란 듯이 더 열심히 작업을 이어갔지만 연신 "자세가 어설프다"라며 지적당하자 풀이 죽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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