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블락비의 박경과 태일이 출연했다. 그들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세계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멤버들은 입학 시즌을 맞아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졸업식과 입학식 풍경을 소개했다. 알렉스는 별다른 행사 없이 '메일'로만 졸업장을 받는 스위스의 쿨한(?) 졸업 문화를 소개했다. 오오기는 'VR 입학식'을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 나라 교복문화를 소개하며 '교복을 입는 게 좋다 VS 입지 않는 게 좋다'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복 착용에 찬성한 럭키는 "사복을 입으면 옷차림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 것 같다"고 주장했고, 이에 맞서 닉은 "어차피 옷은 죽을 때까지 매일 신경 써야 한다!"며 이날도 역시나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