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21일(한국시간) 단독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곤충으로 음식을 만들고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매독스, 팩스, 자하라, 실로, 녹스, 비비안과 함께 곤충들의 독소를 제거하고 냄비에 넣고 가열했다. 또한 "거미 치아가 있는 부분의 송곳니를 빼내라"고 팁을 알려주며 능숙한 손길로 벌레를 다뤘다.
졸리는 먼저 거미를 먹어본 뒤 "맛있다"고 말했고, 아이들도 엄마를 따라 거미를 맛봤다. 이어 졸리는 전갈까지 맛보며 "딱딱해서 다소 먹기 힘들다"고 시식평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