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방송되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배틀오디션' 각 조 2위 참가자들의 재대결 현장이 그려진다. '배틀오디션'은 현재 마지막 조의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각 조의 2위로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는 백선녀, 한별, 샤넌, 이성은,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등이다. 이들 중 일부만 TOP 10이 될 수 있다.
재대결에 앞서 유희열은 "'K팝스타'에서 가장 혹독한 관문이다. TOP 10을 눈 앞에 뒀지만 떨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다. 절대 강자도 없다. 얼마나 자신의 컨디션을 되찾고, 또 마음을 비우고 무대를 선보이느냐에 결과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샤넌의 승부수에 심사위원들의 관심도 쏠렸다. 샤넌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이제껏 팝이나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오디션에서는 선곡이 곧 전략이다.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선택한 샤넌의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