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열애 5년만의 결실이다. 비는 17일 직접 자신의 SNS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비와 김태희는 각자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톱스타. 톱스타인만큼 몇백억원대의 자산가이기도 하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재력에 대한 분석이 이어진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비의 부동산 보유 현황도 김태희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일씨는 "비는 청담동에 고급빌라와 상가를 갖고 있다. 시세는 각각 62억원, 250억원 정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