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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Seolo' 서현, 이렇게 섹시했나

전영지 기자

입력 2017-0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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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o' 서현, 이렇게 섹시했나
소녀시대 서현이 첫 솔로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1.16/

'서현, 이렇게 섹시했나.'



더 이상 소녀시대 막내가 아니다. 열여섯 소녀가 스물여섯 여인이 된 지난 10년의 세월을 증명하듯 솔로가수 서현이 성숙한 여인의 섹시한 자태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서현은 16일 오후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태연, 티파니, 효연에 이은 소녀시대 4번째 솔로 주자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청순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서현은 첫 솔로무대에서 '반전'을 택했다. 한층 섹시해지고 우아한 여인의 마력으로 나홀로 꽉찬 무대를 만들어냈다. 앨범에 수록된 총 7곡 중 6곡을 서현이 직접 작사했다. 특히 솔로 데뷔 타이틀 곡 '돈트 세이 노'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나타냈다. 사실 이 곡은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서현은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수만 선생님도 설득했다"면서 "이별 후에 남자를 잊지 못해서 그를 다시 찾아가 뻔뻔하게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느냐. 아니라고 하지 말아라'고 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서현은"이제 20대 중후반이니까 나이도 있다. 때문에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내 안의 모습을 꺼내서 공유하고 싶었다"며 변신의 이유를 강조했다.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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