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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민종 '미운우리새끼' 뜬다…45세 연예계 대표 싱글남

박현택 기자

입력 2017-01-10 08:04

수정 2017-01-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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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미운우리새끼' 뜬다…45세 연예계 대표 싱글남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미운우리새끼'에 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종은 최근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를 앞두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앞서 안방마님 "한혜진이 육아를 위해 자리를 비운 동안 당분간 기존 MC인 신동엽·서장훈이 진행하고,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스트는 각 2주씩 출연할 예정. 이에 김민종은 첫 번째 손님이 됐다.

김민종의 출연은 묘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먼저 스튜디오에 4명의 어머니들과 함께 자리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는 평이다. 김민종은 4명의 출연자와 오랫동안 사적인 친분을 쌓아 온 사이. 연예계 대표적 '싱글남'이기도 하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김민종이 4명의 어머니와 짓궂은 신동엽·서장훈 사이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미운우리새끼'는 폭 넓은 시청층에 호평 받으며 SBS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열린 SBS 연예대상은 '미우새'의 잔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신동엽이 친정인 SBS에서 26년만에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프로그램상까지 포함, 무려 6관왕에 올랐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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