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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 장인장모 사로잡은 요리솜씨 '1등 사위'

김영록 기자

입력 2016-12-03 17:43

'우결' 최태준, 장인장모 사로잡은 요리솜씨 '1등 사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이 환상적인 요리 솜씨로 아내 보미의 부모님과 친척들을 사로잡았다.



3일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태준은 보미의 친정집을 방문, 함께 배추 수확부터 김장까지 함께 했다.

최태준을 본 보미 어머니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최태준은 보미의 아버지와도 축구로 이야기를 텄다. 보미는 "진짜 가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했다.

최태준은 배추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혼나기도 했지만, 눈부신 비주얼과 열성적인 태도로 처가 식구들에게 점수를 땄다.

최태준은 청국장까지 맛나게 만들었다. 보미의 어머니는 배추속에 이어 수육쌈까지 사위의 입속에 직접 넣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미의 아버지 역시 "청국장 정말 맛있다"며 최태준의 요리솜씨를 인정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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