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최성희 김도균 밴드, 남해맥주축제서 만난다

김겨울 기자

입력 2016-09-28 17:04



개그맨 송영길 배우 최성희, 그리고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3일간 진행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다.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남해 독일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2010년부터 열린 이 축제는 이제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맥주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불휘기픈'을 주제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애환과 남해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알리는 뜻깊은 주제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맥주거리가 파독 전시관 왼쪽에 마련, 6개 수입 맥주사 부스가 맥주 애호가들을 부를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일과 2일 저녁 7시 마련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공연은 축제 주 무대에서 마련된다. 배우 최성희가 MC로 나서는 이 공연에는 가수 김태우와 린을 비롯, 팝페라 라보엠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가요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격조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개그맨 송영길이 진행하는 이벤트 '이색열전'은 축제 첫날과 둘째날 낮과 저녁에 열린다. 송영길은 맥주풍선받기, -1도를 찾아라, 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배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축제의 백미를 장식한다.



트렌디한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기간 저녁 9시부터 펼쳐지는 락트로닉페스티벌을 비롯해 DJ퍼포먼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순수 매력을 사랑받고 있는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결성한 김도균 밴드가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20여 명 규모의 바이에른 민속공연단의 환영 퍼레이드와 독일 기마병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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