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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유재석 "'무도' 500회, 합류 못 한 멤버들 아쉽다"

조윤선 기자

입력 2016-09-25 16:44

'섹션' 유재석 "'무도' 500회, 합류 못 한 멤버들 아쉽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TV' 무한도전 멤버들이 500회를 맞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무한도전' 500회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500회에 합류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는데 다 함께 인사를 드렸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동안 큰 힘이 되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날 멤버들이 뽑은 베스트 특집도 공개됐다. 박명수는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를 꼽았고, 하하는 '프로레슬링', 광희는 '부산 추격전', 유재석은 최근 화제가 된 '댄싱킹'을 언급했다.

이 밖에도 올해 가장 큰 활약을 보인 정준하는 연예 대상 후보라고 주변에서 설레발 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100% 확신한다"며 부추겼고, 하하는 "이 형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준하는 주변의 부추김 속에 영화 '베테랑' 유아인의 유행어 '어이가 없네'를 수상 소감으로 밝혀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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