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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적인 해프닝 기사에 직접 댓글을?..."내가?"

정안지 기자

입력 2016-09-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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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적인 해프닝 기사에 직접 댓글을?..."내가?"


가수 정준영 측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무혐의로 종결될 사건"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정준영이 남긴 것으로 보인 댓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정준영이 성폭행 혐의로 한 여성에게 피소됐다고 보도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매체는 "정준영은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고,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준영 소속사 측은 "정준영이 일반인 여성과 사소한 오해가 생겨 당시 우발적으로 해당 여성이 고소를 했던 사실은 있으나, 고소 직후 바로 고소를 취하하고 수사 기관에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 등 지극히 사적인 해프닝으로 이미 마무리 된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비친고죄 특성상 절차에 의해 혐의 여부와 무관하게 검찰에 송치된 것 뿐"이라며 "현재 검찰에서도 정준영에 대한 추가 조사에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있어 무혐의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관련 최초 기사에 한 네티즌은 "ㅋㅋ 내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는 'poke****'란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이 남긴 글.

특히 이는 평소 정준영이 한 포털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로 알려지며, 해당 글을 남긴 사람이 정준영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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