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CF에 동반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창정과 여자친구가 한 꼬치구이 브랜드 CF에 동반 출연한 장면이 캡처돼 게재됐다.
캡처 사진에는 흰색 재킷을 입은 임창정의 여자친구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CF에서 임창정과 여자친구가 직접 대면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같은 CF에 출연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지난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또 최근 임창정이 발표한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 측은 "임창정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옆에서 가장 힘이 되어주고 의지할 수 있던 건 여자친구 덕분이었다"며 "그때를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