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소녀에서 여인으로"…남지현, 몽환적 분위기 [화보]

조윤선 기자

입력 2016-08-26 13:07

more
"소녀에서 여인으로"…남지현, 몽환적 분위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지현이 몽환적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최근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는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을 시작한 남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우먼 위 러브'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남지현은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여인의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엿한 숙녀로 변신한 남지현은 터틀넥 원피스부터 등이 살짝 드러나는 상의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내며 성숙함을 드러냈다. 또한 의자에 올라 앉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부터 멍하니 바닥을 응시하는 모습까지 기존에 보여주었던 소녀다운 싱그러움은 사라지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선보였다.

한편 남지현은 오는 9월 7일 개봉하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위대한 지도꾼 김정호의 유일한 가족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속 깊은 딸 순실로 분해 김정호 역의 차승원과 부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쇼핑왕 루이'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미니시리즈 주연에 도전한다. '쇼핑왕 루이'는 순수한 산골소녀가 기억상실 재벌 후계자를 만나 서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 중에서 남지현은 순박미 100% 산골소녀 고복실로 변신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