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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딸 되고싶은 오봉" 오나미-허경환, 핑크빛 신혼 분위기 물씬

이지현 기자

입력 2016-05-04 14:15

"통영의딸 되고싶은 오봉" 오나미-허경환, 핑크빛 신혼 분위기 물씬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통영의 아들'과 함께 핑크빛 신혼부부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영의아들 #허봉 #통영의딸 ...이 되고 싶은 #오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오나미가 가상남편 허경환의 팔짱을 끼고 있다.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신혼부부다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통영으로 내려가 허경환의 부모님을 만난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의 어머니와 음식 준비를 하면서 모녀지간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부모님의 마음을 열기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모습에 허경환의 부모님은 "나미가 진짜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러며, "요새 저런 애가 있겠나 싶을 정도"라며 "100점 만점에 90점 며느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허옹성'으로 불리며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 허경환 역시 살가운 오나미의 마음씨에 "나미가 어른들한테 참 잘한다.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보기 좋았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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