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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측 "시청률 공약 이행…15일 쌍문동서 사인회"(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입력 2016-02-11 10:35

'응팔' 측 "시청률 공약 이행…15일 쌍문동서 사인회"(공식입장)
응답하라1988 <사진=tvN>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응답하라 1988'이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11일 tvN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종영한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오는 15일 팬사인회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쌍문동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응답하라1988' 출연진은 앞서 "시청률 18%를 넘으면 각자 88년도 의상을 입고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혜리를 비롯해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최성원, 류혜영, 이민지, 이세영 등이 스케줄을 조율 중으로, '응답하라1988'가 발굴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tvN 측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율중"이라고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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