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2 설 파일럿 예능 '본분금메달'의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허영지가 연출을 담당한 최승희 PD를 향해 절절한 하소연을 담아 다이어트 중임을 공개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또한, 미션 중에 공개된 몸무게와 실제 몸무게가 얼마나 다른지를 측정해 보는 코너가 숨겨 있어 여자 아이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와이스 정연, 다현과 Exid하니, 솔지 등 여자 아이돌의 실제 몸무게가 모두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