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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안세하, 공황장애 고백 "아버지 쓰러진 후 심하게 앓아"

정유나 기자

입력 2015-11-28 10:39

수정 2015-11-28 10:39

'나 혼자 산다' 안세하, 공황장애 고백 "아버지 쓰러진 후 심하게 앓아…
'나 혼자 산다' 안세하

'나 혼자 산다' 안세하, 공황장애 고백 "아버지 쓰러진 후 심하게 앓아"



배우 안세하가 공황장애 경험을 고백했다.

안세하는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배우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온 거냐"고 물어보자 "얼마 전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세하는 "이유는 아버지가 쓰러지셨기 때문"이라며 "외국에서 유학하는 사촌이 있는 곳에 갈 참이었다. 먼저 장거리 비행을 해야하니 의사 선생님께서 한 번 멀리 가봐라 한 게 서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세하는 "촌사람들이 서울 가면 63빌딩과 남산에 먼저 가라고 하지 않냐"며 "63빌딩에 갔는데 전단지에 노래 오디션이 있다는 것을 봤다. 무작정 찾아가 한 번에 합격했다. 그래서 목표를 발라드가수로 하고 상경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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