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파이터' 배급을 맡은 케이알씨지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 작품은 국내 극장에서 상영되는 작품이 아니다. 오직 IPTV로 공개되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봉일은 IPTV 개봉일을 언급한 것이지 영화관 개봉은 아니다. 중국에서도 VOD서비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며 "주연배우 및 감독의 홍보 활동은 없다. 이번 작품으로 유승준이 한국에 올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 입국을 향한 간절한 열망, 이를 거부하는 대중들 사이에서 씨름 중인 유승준. 웃프게도 IPTV로 그토록 원하던 한국땅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