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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女과 손잡고 대만 클럽 포착…YG 측 "일행과 뒷풀이"

이유나 기자

입력 2015-10-01 14:25

수정 2015-10-01 15:50

승리, 女과 손잡고 대만 클럽 포착…YG 측 "일행과 뒷풀이"
승리 중국서 클럽 포착. 사진출처=이저우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의 승리가 대만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현지 보도에 YG 측이 "공연 후 일행들과 뒷풀이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YG 측은 1일 스포츠조선에 "클럽에서 지인들과 공연 후 개인적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과는 차를 같이 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시나 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막내인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일행들과 함께 나타났다"며 "옆에는 미모의 글래머 여성이 승리의 손을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승리가 지난 9월 26일 오전 1시쯤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위치한 한 클럽에 출몰했다. 다수가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었다"며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승리는 모자부터 바지까지 올 블랙의 편안한 캐주얼 차림. 옆에는 긴 머리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미모의 여성이 손을 잡고 있다. 두 사람이 클럽 밖에서 포착된 시간은 새벽 3시를 갓 넘긴 시간이다.

이후 승리는 한 남성과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고, 그 뒤로 여성들이 탑승한 차가 뒤따랐다고. 해당 매체는 승리 옆의 여성이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 여성'이라며 실명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저우칸에 따르면 승리가 속한 빅뱅은 지난달 네 차례의 대만 타이베이 공연으로 2억 4천만 대만달러, 한화 약 86억원의 티켓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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