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 체제로 개편한 뒤 부진에 빠졌던 '힐링캠프'가 배우 김상중 편을 통해 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힐링캠프' 최영인 CP는 "김상중이 500인 앞에서 떨지 않는 게스트였다는 점이 주요했다"며 "오히려 대중들 앞에서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었던 내공 있는 스타였다"고 말했다.
최영인 CP는 "낄끼빠빠 신조어 퀴즈를 낸 방청객 등이 방송인처럼 재미있는 진행을 만들어줬다"면서 "마치 사람을 심은 듯 오해를 받을 정도로 연예인에 뒤지지 않는 진행 능력을 보여준 일반인 방청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