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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김태용♥탕웨이, 한중 국경 넘은 사랑

이승미 기자

입력 2015-08-05 16:22

수정 2015-08-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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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김태용♥탕웨이, 한중 국경 넘은 사랑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스타들은 국경을 뛰어넘어 사랑 중이다.



5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를 찍으면서 가까워 졌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 다른 국적 뿐 아니라 11살이 나이차를 극복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송승헌의 차를 타고 함께 유역비의 별장으로 들어가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다음날 까지 별장에 함께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제 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췄다.

앞서 김태용 감독과 중국의 여배우 탕웨이가 결혼식을 올리고 사랑을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만추'에서 주연 배우와 연출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지난해 8월 가까운 친인척들과 함께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클래스에 함께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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