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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손가락 골절...현재 휴식 중"

입력 2015-07-03 09:56

수정 2015-07-03 09:56

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손가락 골절...현재 휴식 중"
양지원 졸음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

졸음운전 양지원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이 졸음운전을 하다 3중 추돌사고를 냈다.

3일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양지원의 손가락 끝에 금이 갔다. 현재 귀가해 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쯤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양씨는 오른쪽 손목의 통증을 이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택시 기사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 운전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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