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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원빈과 결혼 사진 공개, 정선서 가족 50명만 초대

입력 2015-05-30 14:36

수정 2015-05-30 16:55

이나영 원빈과 결혼 사진 공개, 정선서 가족 50명만 초대


'스타커플' 원빈과 이나영이 30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30일 디스패치는 "이날 오후 2시,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 한 민박집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양가 가족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진행했다.

특히 민박집 입구에 보안 요원을 배치, 낯선 사람의 출입을 철저하게 막았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디스패치'와 만난 자리에서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다. 최대한 조용히 치루고 싶었다"며 비밀 결혼식의 이유를 밝혔다.

최근 SNS상에는 원빈과 이나영이 현재 2세를 가져 결혼할 것이라는 일명 '찌라시'가 떠돌았다. 게다가 두 사람이 절친한 지춘희 디자이너에게 드레스를 부탁했고, 가봉까지 맞췄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등장해 소문이 확산됐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춘희 디자이너와 친분이 막역하다 보니 숍에 종종 놀러 가는데 이것이 와전된 것 같다"며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으며, 나란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새 작품으로 대중에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미남미녀 커플'로 불리는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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