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BIGBANG 2015 WORLD TOUR 'MADE' IN SEOUL'을 시작으로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빅뱅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이후 3년여 만에 북미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2012년 11월 당시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투어'를 통해 LA와 뉴저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빅뱅은 그해 12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12 베스트 콘서트'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3년여 만에 북미팬들과 다시 만나는 빅뱅은 10월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Mandalay bay events center)를 시작으로 10월 3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10월 4일 애너하임 혼다 센터 (Honda center), 10월 10일과 11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10월 13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등 미국과 캐나다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뱅은 북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돔 투어를 개최하는 등 계속해서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