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인 김새롬의 발언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과 크로스진의 타쿠야,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MC들의 "남자 볼 때 중요하게 보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난 두꺼운 걸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김새롬의 대답에 모두들 경악했고 개그맨 신동엽은 "우린 그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유세윤도 "편집해야 된다"고 동의했다.
이에 깜짝 놀란 김새롬은 "아니 그런 게 아니다. 나는 목도 두껍고 손도 두꺼운 게 좋은 거다. 톰 하디 같은 느낌"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성시경처럼 몸통도 두껍고 어깨도 두꺼운 사람이 좋다"며 "몸으로만 보면 거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다니엘은 독일의 속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과 똑같은 얘기가 있다면서 남자의 코와 성기의 상관관계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타쿠야는 "일본에서 여자의 얼굴에 점이 많으면 야하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