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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김새롬 “男 신체부위 두꺼운게 좋다” 깜짝…유세윤 “편집 발언”

박아람 기자

입력 2015-05-23 14:37

수정 2015-05-23 14:39

‘마녀사냥’ 김새롬 “男 신체부위 두꺼운게 좋다” 깜짝…유세윤 “편집 발…
마녀사냥 김새롬

방송연예인 김새롬의 발언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과 크로스진의 타쿠야,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김새롬은 MC들의 "남자 볼 때 중요하게 보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난 두꺼운 걸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김새롬의 대답에 모두들 경악했고 개그맨 신동엽은 "우린 그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유세윤도 "편집해야 된다"고 동의했다.

이에 깜짝 놀란 김새롬은 "아니 그런 게 아니다. 나는 목도 두껍고 손도 두꺼운 게 좋은 거다. 톰 하디 같은 느낌"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성시경처럼 몸통도 두껍고 어깨도 두꺼운 사람이 좋다"며 "몸으로만 보면 거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다니엘은 독일의 속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과 똑같은 얘기가 있다면서 남자의 코와 성기의 상관관계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타쿠야는 "일본에서 여자의 얼굴에 점이 많으면 야하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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