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연승을 제지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가 토너먼트 경연을 펼쳤다.
이날 딸랑딸랑 종달새와 헬로 미스터 몽키는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 경쟁상대로 올라 'All for you'를 열창했다. 딸랑딸랑 종달새와 헬로 미스터 몽키는 본래의 가창력을 다소 숨긴 채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일반인 판정단 투표가 결과가 44대 44로 기록된 상황에서 연예인 평가단의 투표 결과에 따라 해당 라운드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승리하게 됐다. 3표 차로 탈락한 헬로 미스터 몽키는 2라운드 진출을 위해 준비한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바로 에릭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