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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백허그' 공승연 " 껴안다시피...정신 몽롱했다" 발그레

이지현 기자

입력 2015-05-02 17:22

수정 2015-05-03 09:22

'이종현 백허그' 공승연 " 껴안다시피...정신 몽롱했다" 발그레
이종현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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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이 이종현의 백허그에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이 새로운 신혼집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은 이종현과 함께 신혼집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저녁식사 준비에 나섰다. 흰 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이종현을 본 공승연은 "진짜 셰프 같다. 와이셔츠 입고 요리하고 있으니까"라며 좋아했다.

이어 공승연과 이종현은 직접 신혼집 벽을 페인트칠 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앞치마 끈을 묶어주고 백허그를 하며 알콩달콩 로맨스를 즐겼다.

특히 공승연은 백허그의 느낌을 묻는 제작진에 "이미 뒤에서 껴안다시피 해서 정신 몽롱했다. 복합적으로 왔다. 혼자 변태같이 배시시 웃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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