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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메시지로만 대화하는 모녀에 “전 아내가 잘못했어도..”

입력 2015-04-01 07:34

수정 2015-04-01 07:34

‘동상이몽’ 김구라, 메시지로만 대화하는 모녀에 “전 아내가 잘못했어도.…


‘동상이몽’ 김구라가 부부 대화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간 대화를 나누지 않고 휴대폰 메시지로만 대화를 나눈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고, 엄마가 말을 걸어 주지 않아 외로워 하는 딸의 모습이 나오자 어머니는 가슴 아파했다.


어머니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싸움이 되니 톡으로 얘기하는 것은 내가 생각한 방법이다”며 “그런데 내가 딸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했다”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김구라는 “문제가 생겼다고 대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저희 집 얘기를 하자면 전 아내와 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내가 잘못을 했어도 붙잡고 이야기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제가 생기거나 자신이 잘못한 일에 아내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럴 때도 어떻게든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면 풀리게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신부화장을 하는 중2 딸을 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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