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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신내림' 근황…2015년 대박스타 "김지민 야망녀"

이유나 기자

입력 2015-02-01 09:17

수정 2015-02-01 09:20

정호근 '신내림' 근황…2015년 대박스타 "김지민 야망녀"
'신내림' 정호근 근황 공개, 2015년 대박날 스타는?

배우 정호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는 제2의 인생을 사는 연예인을 소개하며 배우 정호근을 카메라이 담았다.

정호근은 최근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해피타임의 MC인 문희준과 로빈, 김지민의 사진을 보고 "김지민은 훌륭한 MC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김지민 씨는 자기의 야망을 항상 자기 가슴 속에 숨기고 산다"며 숨은 야망녀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변호사로 변신한 배우 이소은, 방송인에서 기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조정린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호근은 "본의 아니게 그동안 내게 있던 속칭 신기로 인해 개인적 생활이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 당당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신내림을 받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실된 무속인으로,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는 명배우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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