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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최화정, "난 낮져밤져 스타일, 남자는 엉덩이 본다"

김준석 기자

입력 2015-01-31 14:02

'마녀사냥' 최화정, "난 낮져밤져 스타일, 남자는 엉덩이 본다"
'마녀사냥' 최화정

'마녀사냥' 최화정



'마녀사냥' 최화정이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엽은 "예전에 최화정이 '남자 다른 데 안 보고 돈 본다'라는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화정은 "내가 돈만 봤으면 결혼했을 거다"라며 "미혼이 많은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다들 이상형을 두고 '눈빛 본다', '느낌 본다' 이런 식으로 말해 녹화가 길어져 욱해서 '난 돈 본다'라고 한 거다. 근데 그것만 방송에 나갔다"고 해명했다.

최화정은 진짜 이상형을 묻자 "남자 힙을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돈과 힙 본다고 하니까 되게 선정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최화정은 '마녀사냥' 공식 질문에 "나는 낮져밤져다. 말투 때문에 세보이는데 실제로는 수줍음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연상의 여인이라고 하면 능수능란할 것 같고 녹화 끝나면 담배를 피울 것 같은데 아니다"라며 "꼭 나이가 있다고 해서 '돌아봐' 이렇게 능수능란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사냥' 최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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