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이 출연할 드라마는 '펀치' 후속 SBS 새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2010년 '공부의 신' 이후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SBS는 29일 '고아성이 오는 2월 23일 첫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 봄' 역을 맡아, 대한민국 특급 상류사회 층의 속물의식을 유쾌 통쾌하게 꼬집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부의 신'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고아성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레며, 고등학생부터 돌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인생까지 연기를 하게 되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응원해 달라"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